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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dude n nem

dude n nem은 tragic과 upmost로 구성된 시카고의 실험적이지만 진지하지 않은 (오히려 방정맞은 쪽에 가까운) 힙합 듀오다. 이들이 얼마나 실험적이냐면 태연하게 squirrel nut zippers의 곡을 커버하거나 맥도날드의 라디오 CM송을 샘플링해 곡을 만들곤 하는데 결과물이 썩 나쁘진 않다. (squirrel nut zippers의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다면 꼭 마이스페이스 링크를 눌러 샘플곡을 들어보길 권한다.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팀이기도 하다.) shorty capone에 의해 발굴되었으며 프로듀싱은 (현재까지) xcel이 맡아 주고 있다. 아마 대부분 처음 듣는 이름일거라 생각하는데 그건 당연히 이들이 별로 유명하지 않기 때문. 마이스페이스 페이지 친구들 페이지에 서로서로 탑에 랭크시켜준 걸 볼 때 한명이 뜨면 다같이 달라 붙는 일종의 생존 공동체가 아닌가 싶다. 

이분들의 콘테스트 참여 덕분. 이런 콘테스트를 열어준  dude n nem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 포스팅을 적었다. 하체비만인 여동생에게 다이어트 댄스라고 속여봐야지.

_M#]



halfby – rodeo machine + screw the plan

(우선 위 동영상을 8분 정도 집중해서 봐주세요. 무척 유쾌한 동영상이라 절대 지겹지 않을 겁니다.) 와우! halfby의 팬들은 halfby의 음악만큼이나 유쾌합니다. 작년 여름 이글을 통해 사람들에게 halfby의 ‘rodeo machine +

screw the plan’을 보여주며 우리도 언제 모여 이렇게 놀자 얘기했던 적이 있는데요. 본 pv를 본 halfby의 생각도 저와 별반

다르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전 제 새끼손가락을 허공에 걸었지만 그들은 니코니코 동화에 걸었다는 거지요.

그들은 이 프로젝트를 나카소네 OFF라 부르고 있으니, 저 역시 그 이름으로 부르겠습니다. 우선 가장 처음으로 시도된 나카소네 OFF부터 보시지요.


kyoto ver.

처음에는 이렇게 소박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 ‘처음’이라는 말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저는 아직 이 프로젝트가 누구에 의해서 언제 어떻게 처음 시작되었는지 파악하지 못했거든요. 제가 알 수 있는 건 이 프로젝트를 제안한 사람이 굉장히 유쾌한

사람일 거라는 것 뿐입니다. 그래도 동영상에 링크된 페이지를 통해 작은 단서를 몇가지 발견했는데, 우선 나카소네OFF가 무엇

인지 나카소네 OFF 칸사이 지부 블로그에 소개된 글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지요.

나카소네OFF (이)란
나카소네OFF (이)란,HALFBY 「RODEO MACHINE – SCREW THE PLAN 」의PV (을)를 실제로 해 치우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동영상의 설명에 대해입니다만, 물색 옷을 입은 남자가 거리걸어 그 걷는 방법이 감염해 나가는 모습을 즐기는 것입니다.
그 걷는 방법은 통칭 나카소네 워크.쿄토의 물색은 신^q^
이름 나카소네에 대해서는,SCREW THE PLAN 의 후렴의 부분에서 「나카소네 teacher」라고 환청으로 들리는 일로부터
그리고 여기는 나카소네off 의 칸사이 지부!기본적으로는 오사카와 쿄토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매우 마음이 편안한 느낌으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나카소네off 의 동영상을 보기에 즈음해 싱글벙글 동영상의ID 하지만 있으면 매우 편리합니다.

http://www.nicovideo.jp/

아직 취득하고 있지 않는 사람은 부디!곧바로24 시간 볼 수 있게 되어
다음은..mixi 에도 코뮤가 있기 때문에 그 쪽에도 좋다면 아무쪼록.참가자는 전원 있습니다.
(enjoyjapan 번역)

주로 mixi와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bbs를 통해 전국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플래쉬몹 형태로 사람들이 모여 영상을 만들고 그 영상을 니코니코동화를 통해 공유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진행형이며 나날이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소박하게 시작된 버젼이 얼마 후에는 원작을 거의 그대로 재현하는 수준에 이릅니다.




kyoto 2nd ver.



akihabara 2nd ver.

보이시나요. 저 방대한 규모와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kyoto 2nd ver.’과 ‘akihabara 2nd ver.’에는 30명 정도의 인원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소품과 코스프레 복장 심지어는 경찰의

협조까지 동원되고 있습니다. 이후 이 프로젝트는 오사카로까지 발을 넓힙니다.



osaka ver.

‘osaka ver.’에서는 무려 50여명에 달하는 인원의 참가하고 있으며 원작에는 없는 단체군무씬과 그 밖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첨가되었습니다. 얼마나 더 진행될지는 모르겠으나 올해 초에 시작된 것으로 짐작되는 이 프로젝트는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계속 새로운 동영상과 제작과정 등이 공개되고 있으며, 나카소네 OFF 칸사이 지부 블로그에는 오늘도 새 포스트가 올라왔습니다. 니코니코 동화에선 이보다 더 많은 동영상이 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제작된 동영상 중 우수한 것들은 다시

youtube를 통해 공개되겠지요. 빠르게 유통되고 재생산되는 UCC의 특성상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도 시도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한국에서도?

근데, 혹시 이 프로젝트를 한국에서도 진행한다면 참가하실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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