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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공중캠프(k#) 7주년 기념 파티

 

 

* 일시: 2010년11월13일(토) open19:00 / start20:00

* 장소: 카페 공중캠프

* 주최: 공중캠프 커뮤니티
* 상영회: 카페 공중캠프 관련 영상(SNC.10 음원+사진 등)

* DJs: more, 오오야마 히로코, havaqquq

* Live Acts: 도루, 달콤한 비누, One Trick Ponies, 츠기마츠 다이스케

* 입장료: 현매 10,000원(with 1 free drink) (카페 공중캠프 멤버쉽/출자 회원 5,000원)

 

[artists info]

 

츠기마츠 다이스케(次松大助/MaNHATTAN/ex. The Miceteeth)

http://www.taisuke-tsugimatsu.net/

 

일본의 스카 밴드 “The Miceteeth(1999~2009)”의 리더&보컬 츠기마츠 다이스케(次松大助)의 솔로 유닛. 2004년부터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피아노 히키가타리’ 형식의 솔로 활동을 병행하였다. 솔로 앨범으로 「long conte(2007)」와 「Animation for oink, oink!(2009)」를 발매하였으며, 서정적이고 문학적인 가사, 아름답고 애처로운 멜로디, 온기 넘치는 가성이 여러 가지 악기의 즐거운 리듬과 어우러진 유일무이의 최고의 걸작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참고로, 휘시만즈 트리뷰트 앨범 「SWEET DREAMS for fishmans(2004)」에서 <난텟타노(なんてったの)>를 The Miceteeth와 하카세가 커버하였으며, 영화 「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말라(人のセックスを笑うな, 2008)」의 엔딩곡 <My Life>를 하카세, 마리마리와 함께 작업하였다. 2009년 3월에 개최된 공중캠프 presents “스바라시끄떼 나이스쵸이스 vol.5″에 하카세-썬, 마리마리와 함께 처음 내한하였으며, 2010년 5월, 공중캠프 walking together(vol.11)의 일환으로 두리반 뉴타운 컬쳐파티 「51+ 」와 카페 꽃에서 하시모토 토오루, 오오야마 히로코와 함께 공연한 적도 있다. 공연 도중 소주 댓병을 비워버리는 알콜라이브의 달인이며 후냐후냐 곤약 댄스의 일인자이기도 하다.

 

“공중캠프는 이번에도 역시 꿈같은 시간을 보내게 해주었습니다! 제 마음 속에 넣을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해서, 넣을 수 없으면 눈물이 되어 나오네요. 고마워요!” (출처: 캠프사이드 vol.20(2010.6.26) p.17)

 

 

* 관련 동영상

 

- The Miceteeth – 레몬노하나가 사이테이타(レモンの花が咲いていた)

http://www.youtube.com/watch?v=ikEIakTTgzc

 

- The Miceteeth – rainbow town

http://www.youtube.com/watch?v=tVs6MCoYQZs

- The Miceteeth – 고멩네 베티(ゴメンネベティ)

http://www.youtube.com/watch?v=GLgxKQkAy48

- The Miceteeth – 스바라시이 히비(素晴らしい日々)

http://www.youtube.com/watch?v=RpMYOga8Wdw

- The Miceteeth – one small humming to big pining

http://www.youtube.com/watch?v=9lIxMqy6va8

- The Miceteeth – 슈가풀데츠카마에테(シュガープールでつかまえて)

http://www.youtube.com/watch?v=TO-Y9j6hefY

- The Miceteeth – Live 2003.04.09 – Part 1

http://www.youtube.com/watch?v=YcOToBk8pYI

- The Miceteeth – 네모(ネモ)

http://www.youtube.com/watch?v=yjH9Cie5toE

- MaNHATTAN

http://www.youtube.com/watch?v=iVs69-K9IRk

- 次松大助 – 레몬노하나가사이테이타(レモンの花が咲いていた)

http://www.youtube.com/watch?v=Gz2FFKydSmQ

- 次松大助 – EL DOMINGO

http://www.youtube.com/watch?v=V7FZDr4Us14

- My Way, Ska Way! (The Miceteeth 관련 TV방송)

http://www.youtube.com/watch?v=aofkrbOciJ8

dj 오오야마 히로코(オオヤマヒロコ)

2004년, 클럽 DJ 일로 한국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공중캠프를 만나게 되었다. 그 후 공중캠프 사람들과 음악의 네트워크에 매혹되어 더욱 다양한 선곡으로 DJ를 하고 있다.

“공중캠프의 원은, 안으로부터도 밖으로부터도, 포근한 소리가 지키고 있다, 그런 사람의 고리. 나에게 있어 공중캠프는, 말로 할 수 없는 기분이지만, 말로 표현하자면, 스스로에게 중요한 일이 너무 많아서… 역시 말로 할 수 없어. 하지만, 굳이 말해보자면 말야,  마음이 몸으로부터 튀어나오는, 자신도 몰랐던 행복과 만날 수 있었어. (중략) 음악과 술, 사랑, 공중캠프에 모인 모두. 이런 행복, 다른 데 있을까??? 사랑해-!!!! 어떡해-!!!!” (출처: 캠프사이드 vol.20(2010.6.26) p.16)

공중캠프 센다이 지부장 겸 일본판 캠프사이드(준) 편집장

달콤한 비누

http://club.cyworld.com/bandsweetsoap

Q : 좋아하는 벌레 있나요?

비누 : 이원열

(출처: 캠프사이드 vol.6(2006.10.21) p.29)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떨리고 그 사람을 우연히 만나게라도 되면 말까지 더듬고 그러다가 눈이라도 마주치게 되면 얼굴이 빨개지면서 인사라도 나누면 그 날 일기장은 두 페이지나 쓰게 되는 우리들의 ‘사랑에 빠진 그 모든 순간’을 노래합니다. (from 싸이월드 클럽 ‘달콤한 비누’ 밴드 소개글)

One Trick Ponies

http://www.myspace.com/yallayallababy

Q : 겨울을 이겨내는/즐길 수 있는 당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우너열: 우리 모두의 노하우, alcohol.

(출처: 캠프사이드 vol.3(2006.1.14) p.39)

『내 어둠의 근원』, 『스콧 필그림』 등을 옮긴 전문번역가 우너열이 보컬과 송라이팅을 담당하고 있다.

도루(도로시+루씨)

http://areyoufish.com/

Q : 이얍, 2006년도 새해다짐?

도로시: 단단한 마음과 탄력있는 생활, 미소의 관계 / -10kg!!!

(출처: 캠프사이드 vol.3(2006.1.14) p.42)

공중캠프 원조 아이도루 도로시와 2010년 신상 아이도루 루씨의 프로젝트 유닛

dj havaqquq

http://flavors.me/havaqquq

Q : 인생에서 가장 요상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던 때는? 그럴 때 옷차림이나 롤모델은?

륜민훈: 지금이 그렇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지금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매일마다 5시간씩 자면서 지각도 하지 않고, 도시락도 싸들고 다니고, 야근도 자주 하고, 방청소도 매일 하고, 주중에는 술도 마시지 않습니다. 대체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든거죠? / 롤모델은 마사루를 만나기 전의 후멍일까.

(출처: 캠프사이드 vol.3(2006.1.14) p.42)

귀 노동자 / 음담배설가. Flavor : Tropical / Ghettotech / Bass Music

dj more

Q : 요즘 마음을 불태우고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혹은 고대하고 있는 무언가가 있다면?

우철 : 채상병의 장독춤

(출처: 캠프사이드 vol.4(2006.4.22) p.36)

사진가 / 회사원. Flavor : 김완선, 팻샵, 왕꽃선녀님 등 all genre

[Brief History of 카페 공중캠프 n주년 기념 파티]

- 2003.11.08 카페 공중캠프 오픈 http://kuchu-camp.net/xe/?document_srl=1032 http://kuchu-camp.net/xe/?document_srl=13912

- 2003.11.22 그랜드 오픈 파티 http://kuchu-camp.net/xe/?document_srl=13951

- 2004.11.13 1주년 기념 http://kuchu-camp.net/xe/?document_srl=14402

- 2005.11.12 2주년 기념 http://kuchu-camp.net/xe/?document_srl=1467

- 2006.11.11 3주년 기념 http://kuchu-camp.net/xe/?document_srl=2179

- 2007.11.10 4주년 기념 http://kuchu-camp.net/xe/?document_srl=2949

- 2008.11.08 5주년 기념 http://kuchu-camp.net/xe/?document_srl=3625

- 2009.11.28 6주년 기념 http://kuchu-camp.net/xe/?document_srl=4118

* 참고로 이번 이벤트는 [스물두번째 캠프데이]와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고맙습니다.

 

 

다섯 군데의 클럽을 돈 후 아침 9시까지 술을 마시고 촬영장에 등장한 어느 퇴폐향락 디제이의 초상

무슨 일을 합니까? 얼마 동안 했습니까? 왜 그 일을 하고 있습니까?
- 귀노동자/음담배설가. 4년. 리스너가 뮤지션이 된다는 건 어린아이일 때 아버지의 수트를 훔쳐 입는 것과 같은 일이다. 나는 일찌감치 그 수트가 내 몸에 맞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롱에서 그 수트를 꺼내 입은 건 남자라면 한번쯤은 수트를 입어야 하는 법이고 내겐 새 수트를 살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서른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었다면 무엇입니까? 어떤 특정한 사람이어도 좋고, 다른 무엇이어도 좋습니다. 그것과 당신은 어떻게 들어맞고 어떻게 다릅니까?
- 내가 경험하지 못한 열일곱살을 떠올릴 순 있어도 내가 경험하게 될 서른살에 대해선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아마도 영원히 서른살은 찾아오지 않을거라 (심지어는 서른살을 보름 앞둔 지금도)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나는 커트 코베인도 지미 헨드릭스도 심지어 2012년 지구종말설을 믿는 83년생도 아닌데.

20대를 한번 이런 식의 숫자들로 뒤돌아볼 수도 있겠죠. 3번의 연애, 3번의 이별, 2번의 입원, 36권의 책, 12장의 레코드, 12평 원룸, 1번의 배낭영행… 항목은 각자 새롭게 만드시는 게 좋겠죠. 물론 여기 있는 답변 항목이 포함되어도 좋고요.
- 결국 완성하지 못한 한 장의 앨범과 한 권의 책. 그 안에 채워질 수백번의 섹스와 수천번의 마스터베이션.

당신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만든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무엇(누구, 어떤 사건, 여러 일들, 어떤 에피소드, 기억, 뭐든 좋습니다)입니까?
- dj soulscape의 조언과 여태껏 만난 무수히 많은 반면 교사들 그리고 2년간 사귀던 여자친구와의 현실적인 문제로 인한 이별. 이 세가지는 내가 되고 싶은 사람과 내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 그리고 결코 될 수 없는 사람이 무엇인지 알려 주었다.

지금 통장엔 얼마가 있습니까? 88만원보단 많은가요? 그걸로 뭘 할 건가요?(지금이든 먼 훗날이든)
- 36만원. (부족한 돈을 채워) 월세를 내고 카드값을 내야 한다.

이제까지 벌어본 가장 큰 돈은 무엇을 해서 번 얼마였습니까? 그리고 가장 비싸게 주고 산 물건이 있다면 뭐였을까요?
- 회사에 다닐 때 받았던 월급 130만원. 139만원 주고 구입한, 디제잉/프로듀싱/문서 작성에 아직도 쓰이고 있는 구형 맥북. 그러고보니 나의 20대는 140만원 이상의 돈의 개념을 알지 못한 채 끝나는 듯 하다. 적어도 30대에는 그 두 배 이상의 돈의 개념을 알았음 한다. 비록 그것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것이라 할지라도.

당신이 또래 혹은 동세대를 느끼는 순간은 언제입니까? 반대로 ‘그들’과 ‘나’는 동떨어져 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입니까?
- 텅 빈 홍대 앞 스타피카소 빌딩 앞을 지나갈 때. 좋았던 시절 아무 계획없이 방출되어 알지 못하는 누군가를 위해 이용된 뒤 아무도 찾지 않고 방치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같은 세대를 공유하고 있다. / 내가 촬영하기 전 촬영한 수트를 입은 친구를 보았을 때. 기획 상 그가 나와 동갑내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그 사실이 잘 이해 되지는 않았다. 아마 책이 나온 후 이 꼭지를 보며 같은 기획에 참여한 모든 동갑내기 친구들이 낯설 듯 하다. (이 기획에 참여한 다른 친구들) 당신들도 그렇지 않은가?

나이값을 한다는 건 뭘까요? 당신이 생각하는 서른살의 나이값이란 어떤 건가요?
- 방금 98세 할머니가 ‘손님이 많아 시끄럽다’며 100세 룸메이트를 살해했다는 뉴스를 봤다. 이런 세계에서 어떻게 나이값이라는 개념을 믿을 수 있단 말인가.

우리 사회에서 혹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중 가장 이해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인가요?
- 그에 관한 리스트를 만들라면 GQ 한권을 모두 채워도 모자랄 것이다. 현재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어떻게 사람들은 아무런 의미도 아름다움도 찾아볼 수 없는 ㅋ이라는 2바이트짜리 자음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가,이다.

당신의 서른살에 스스로 기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가벼운 어깨와 엉덩이.

지금 당신이 가장 기다리는 건 무엇입니까?
-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과 이지훈의 키스 신.

20대의 마지막 날, 2009년 12월 31일에 어디서 뭘 하고 싶습니까?
-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기왕이면 브라질이나 콜롬비아가 좋을 듯 하다.) 새해를 맞이하는 파티에 참석하고 싶다. 주변의 친구들에게 이제 서른살이 되었다고 하면 그들은 내게 얘기하겠지. ‘그게 무슨 소리야. 넌 아직 스물여덟살인걸.’

그리고 마침내 서른이 된 당신에게 스스로 한마디 한다면요?(축하든 위로든 야유든 그 무엇이든 하고 싶은 말)
- 이제 너는 트라팔마도어인을 창조할 순 있어도 트라팔마도어인이 될 수는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이 어리다고(젊다고) 생각하나요?
-그렇다. 모든 인생에는 적어도 하나 이상의 핑계거리가 필요한 법이니까.

thanx to more, 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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