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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dude n nem

dude n nem은 tragic과 upmost로 구성된 시카고의 실험적이지만 진지하지 않은 (오히려 방정맞은 쪽에 가까운) 힙합 듀오다. 이들이 얼마나 실험적이냐면 태연하게 squirrel nut zippers의 곡을 커버하거나 맥도날드의 라디오 CM송을 샘플링해 곡을 만들곤 하는데 결과물이 썩 나쁘진 않다. (squirrel nut zippers의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다면 꼭 마이스페이스 링크를 눌러 샘플곡을 들어보길 권한다.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팀이기도 하다.) shorty capone에 의해 발굴되었으며 프로듀싱은 (현재까지) xcel이 맡아 주고 있다. 아마 대부분 처음 듣는 이름일거라 생각하는데 그건 당연히 이들이 별로 유명하지 않기 때문. 마이스페이스 페이지 친구들 페이지에 서로서로 탑에 랭크시켜준 걸 볼 때 한명이 뜨면 다같이 달라 붙는 일종의 생존 공동체가 아닌가 싶다. 

이분들의 콘테스트 참여 덕분. 이런 콘테스트를 열어준  dude n nem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 포스팅을 적었다. 하체비만인 여동생에게 다이어트 댄스라고 속여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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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tv goodness

여태 껏 등장했던 매쉬업 서비스 중 가장 제게 필요했던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침 런칭될 때 잔뜩 기대했던 joost의 뮤직 채널이 major shit만을 틀어주어 대안 서비스를 찾고 있었거든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스크로블링된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혹은 선택한 아티스트와 유사한 음악을 랜덤으로 들려 주는 last.fm의 라디오 기능에 youtube를 메쉬업 해 라디오 대신 자신만의 퍼스널 티비로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지요. last.fm 라디오와 같이 입력한 유저 혹은 아티스트에 따라 랜덤으로 플레이 되며 전에 플레이 되었던 곡을 돌려 볼 수는 없습니다.
저는 제 유저 아이디를 입력해 시청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bobby hutcherson의 라이브가 상영되고 있군요. 비록
youtube에 등록된 비디오들이 모두 온전한 형태의 뮤직비디오는 아니라 (위의 캡쳐샷도 crystal castles의 ‘air
war’의 팬비디오입니다.) 중간에 멍하니 앨범 재킷만 바라봐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럴 땐 과감히 >> 버튼을
눌러주면 되겠지요.
이 놀라운 매쉬업을 개발한 사람은 tim bormans라는 독일의 웹디자이너입니다. 공개된 포트폴리오 중 흥미로운 게 많으니 한번 둘러보세요. 개인적으로는 soulwax의 마이스페이스 디자인이 눈에 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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