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9년 3월 6일(금) open19:00, live start20:00
: 하카세-썬, 마리마리, 하코 in 공중캠프
- Live acts: 킹스턴 루디스카, 치즈 스테레오, 우주히피, 하코(츠기마츠 다이스케), 마리마리, 하카세-썬
* 2009년 3월 7일(토) open19:00, live start20:00
: Fishmans Night 2009 in Seoul
- Live acts: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형님들, 하코(츠기마츠 다이스케), 마리마리, 하카세-썬
- DJs: MALBOOL, 매거진 킹, app, 고엄마
[장소]
- 카페 공중캠프 / all standing (http://www.kuchu-camp.net/contact.php )
[회비]
예매: 25,000원 / 현매: 30,000원(with 1 free drink & 기념버튼, 양일 예매권: 40,000원)
[artist information]
* HAKASE-SUN (from LITTLE TEMPO)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레게 키보디스트, 하카세. 솔로 활동 시에는, SUN을 뒤에 붙여, HAKASE-SUN이라고 부른다.
2000년대에 들어와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 연달아 5장의 앨범을 릴리스. 밝고 우울하며, 매혹적이고 긍정적인 HAKASE-SUN 특유의 레게 키보드 인스트를 구축하고 있다. 그것은 듣는 이의 마음에 따뜻한 양지와 같은 느낌을 불러 일으킨다. 키보드 한 대를 품에 안고 일본 각지에서 연주 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HAKASE-SUN 신봉자가 서서히 증식 중이다.
1990년도부터 휘시만즈의 멤버로서 5년간 재적, 이 앨범의 프로듀서인 코다마 카즈후미의 소개로, 리틀 템포에서의 활동을 병행한다. 1995년 여름, 휘시만즈 탈퇴 후, 리틀 템포 키보디스트로서 정식 가입. Rocking Time , Reggae Disco Rockers의 초대 키보디스트로서 활동하거나 UA와 SAYOKO, 보니 핑크, 카와카미 요시와 무드메이커, 보노보 등과 함께 작업/공연을 해오고 있다.
참고로 휘시만즈 재적 중에 작사&작곡한 노래는 “Woofer Girl”, “오아시스헤 요우코소(オアシスへようこそ)”, 작곡한 노래는 “Seafood Restaurant”, “1, 2, 3, 4″, 사토신지와 함께 작곡한 노래는 “난텟타노(なんてったの)”, “스쿠와레루 기모치(救われる気持ち)” 등이다. 휘시만즈의 첫번째 앨범「채피 돈 크라이(1991)」 마지막 트랙에 수록된 “피아노”는 하카세의 가입을 축하하며 사토가 만든 노래로 알려져 있다.
2001년 8월, 첫번째 앨범 「Plays Boyz-Toyz REGGAY!」릴리스.
2002년 7월, 두번째 앨범 「Do Re Me Rockers♪」릴리스.
2004년 6월, 세번째 앨범 「SHANTY REGGAE MAGIC」릴리스.
2005년 10월, 네번째 앨범 「Adult Oriented Reggae」릴리스.
2007년 5월, 다섯번째 앨범 「Le Ciel Bleu」릴리스.
2008년 1월, 영화 「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말라(人のセックスを笑うな)」의 음악 프로듀스 담당.
2008년 12월, 베스트 앨범 「Please Sunrise ~ The Best of HAKASE-SUN 2001-2008」릴리스.
현재, Coba-U의 첫 앨범을 프로듀스 중이며, 2009년 여름, 여섯번째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 MariMari
1994년 3월, Strawberry Switchblade의 히트곡 “Since Yesterday”를 “MariMari rhythmkiller machinegun” 명의로 커버. 음악잡지 「미국음악」의 부록 CD에 수록된다. 이 곡은, 컬리지 차트의 「CRJ-WEST」에 3위로 첫 등장. 다음 주부터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그 뒤로도 9주간 차트에 올랐다.
1996년 3월, “For Life Record”에서 첫 맥시 싱글 「Everyday, Under The Blue Sky」로 솔로 데뷔. 품절로 입수가 곤란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번째 싱글 「Indian summer (96.12)」와 첫 앨범 「귀와 눈 그리고 에코(耳と目そしてエコー, 97.11)」에서는 휘시만즈의 카시와바라 유즈루와 사토 신지를 프로듀서로 기용. 이 작품들이, 나중에 대만에서 영화 주제가 등에 사용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는다.
세번째 싱글 「J (98.5)」에서는 셀프 프로듀스를 하며, 단지 싱어에 머물지 않는 뮤지션으로서의 잠재력을 엿보게 했다.
1997년부터는 패션계로부터도 어프로치가 급증, 다수의 광고와 잡지, 패션 쇼 등의 모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1999년 8월, 모테기 킨이치와 밴드 “MariMari rhythmkiller machinegun”을 결성, 새로운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2000년 6월 첫번째 맥시 싱글「TTAGGG/Since Yesterday」
2000년 9월 두번째 맥시 싱글「1.2.3.4 RED BIRD」
2000년 10월 첫번째 앨범 「us」
2001년 7월 세번째 싱글 「HIGH SUMMER LINE」
2001년 9월 두번째 앨범 「HEAD LIGHT、SUIT CASE – 방랑의 비밀(さすらいの秘密) -」
2001년 12월 DVD「More 4 on line.More?」
2004년 6월 sugiurumn「Our history is made in the night」참가
2008년 1월 「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말라(人のセックスを笑うな)」 OST 참가
2008년 7월 컴필 앨범 「LOVERS ROCK NITE CREW/NO.1」참가
* 하코(츠기마츠 다이스케) (箱(次松大助) / from The Miceteeth)
오사카의 스카 밴드 “The Miceteeth”의 보컬, 츠기마츠 다이스케의 솔로 유닛. 2004년 경부터 「피아노 히키가타리(피아노를 치면서 노래하기)」 형식의 소규모 라이브와 자체 제작 CD를 판매하는 등 활동을 계속 하는 중이다. 2007년에 첫번째 앨범 「long conte」를 발매하고, 전국 다섯 곳에서 솔로 라이브 투어를 실시했다. 그 후에도 변함없이 1년에 4, 5회의 정도로 라이브를 하면서 아카데믹한 흐름의 현대음악을 팝의 테두리에 담은, 독자성의 강한 음악으로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참고로, 휘시만즈 트리뷰트 앨범,「SWEET DREAMS for fishmans(2004)」에서 ‘난텟타노(なんてったの)’를 The Miceteeth와 하카세가 함께 카피하였으며, 영화 「타인의 섹스를 비웃지 말라(人のセックスを笑うな, 2008)」의 엔딩곡 ‘My Life’를 하카세, 마리마리, 츠기마츠 다이스케(를 포함한 다른 마이스티스 멤버들)와 함께 작업하기도 하였다.
* 형님들
윈디시티와 아이앤아이장단의 드러머/리더인 김반장과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기타리스트 김관영을 주축으로, 윈디시티의 베이시스트 김태국, 아이앤아이장단의 멜로디카/퍼커션 주자 스마일리, 소울스테디락커즈와 아이앤아이장단의 키보드를 맡고있는 준백, 이렇게 다섯명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새로운 밴드로 싸이키델릭 락/훵크(Funk)와 레게를 주로 연주한다. 평소 비빔 프로덕션의 맴버들과 친분이 있던 김관영이 이들의 작업실에서 함께 잼(Jam)을 한 것을 계기로 일시적인 프로젝트 밴드로 결성되었으나 기대 이상의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정규밴드로 거듭나게 되었다.
** artists info
- HAKASE-sun official hp: http://www.nowgomix.com/nowgomix/HAKASE-Sun.html
- MariMari Official Blog: http://capelight-bigcity.blogspot.com/
- 하코(츠기마츠 다이스케) special hp: http://www.miceteeth.net/hako_top.html
- 치즈 스테레오 http://club.cyworld.com/cheezstereo
- 우주히피 http://club.cyworld.com/cosmoshippie
- 킹스턴 루디스카 http://www.kingstonrudieska.com/
-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싸이월드 팬카페 http://club.cyworld.com/goonamguayeoridingstella
- 형님들
- DJ app a.k.a. havaqquq http://cookbookofsound.net/
- DJ 매거진 킹 http://www.magazineking.kr/
- DJ 고엄마
- DJ MALBOOL
- HAKASE-SUN – Miyako Wasure(from [SHANTY REGGAE MAGIC])
- HAKASE-SUN, MariMari – Ikareta Baby (unplugged)
- HAKASE-SUN – ANGEL ([人のセックスを笑うな] OST)
**** history of 공중캠프 presents “스바라시끄떼 나이스쵸이스”
- vol.1 2007.03.16-17 – 하나레구미(w/ 하라다 이쿠코, 피스케, 소가 다이호)
- vol.2 2007.12.14-15 – 소카베 케이이치(w/우에노 토모후미, 오츠카 켄이치로, 오타 코지)
- vol.3 2008.03.14-15 – 보노보(w/니시카와 이치죠우)
- vol.4 2008.11.7-8 – 키세루(w/기타무라 에머슨, 히로츠)
[예약신청방법]
[#M_더보기|접기|* 예약신청기간: 2009년 1월 28일(수) 00:00 ~ 3월5일(목) 23:59
* Fishmans Night는 Fishmans의 보컬 사토 신지의 기일(3월15일)을 기념하여, 그를 추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100% Fishmans 이벤트입니다. 진심으로(!) Fishmans를 듣고, Fishmans의 음악과 함께 즐거웠던/위로 받았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Fishmans를 계기로 만났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대합창으로 Fishmans를 노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본 공연은 그동안 공중캠프를 가꾸고 보살펴주신 공중캠프 커뮤니티 회원들의 친목을 위한 이벤트로, 공중캠프 커뮤니티 회원 및 카페 공중캠프 출자/멤버쉽 회원에 한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아직 캠퍼신청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공중캠프 커뮤니티 홈페이지를 통해 캠퍼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http://kuchu-camp.net -> CAMP/ABOUT -> 캠퍼신청 게시판). 이메일 주소를 적어주시면 향후 공중캠프 관련 이벤트 및 소식을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카페 공중캠프의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150명 한정(1인 4매) 예약을 받습니다. 1회 1인당 2만 5천원의 회비를 다음 계좌번호(우리은행 1002-136-012149 (예금주:황현정))로 보내주시면 예약이 가능합니다. 조기 매진이 예상되오니 예약을 서둘러 주세요. (매진되지 않았을 경우, 현매: 3만원, 이틀 모두 보실 경우, 양일 예매권 40,000원입니다. 물론, 카페 공중캠프에서 현장 예매도 가능합니다. 카드도 가능!)
* 예약을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설문을 작성하신 후 staff@kuchu-camp.net 앞으로 보내 주세요. 예약여부는 메일 확인 후 답메일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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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캠퍼ID: )
(입금자명 / 입금액: )
2. 연락처(핸드폰 등):
3. 예약 매수
- 3월6일(금) ( ) 매
- 3월7일(토) ( ) 매
4. 하카세-썬, 마리마리, 하코(츠기마츠 다이스케)를 알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5. 이 노래를 꼭 불러주세요!
6. 하카세-썬, 마리마리, 하코(츠기마츠 다이스케)에게 묻고 싶거나 전할 말씀이 있나요?
7. 다음 "스바라시끄떼 나이스 쵸이스(vol.6)"에서 만나고 싶은 아티스트를 추천해 주세요.
8. 끝으로 공중캠프에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마음껏 적어주세요.
고맙습니다~
_M#]
발렌타인데이 날 초콜렛 줄 여자 한명 없는 소심한 남성들을 위한 고백송! 이 노래 한번이면 당신도 대범남!
내 아이를 낳아줘 (be my daughter’s mom) ft. g-dragon, 소희, 이순재
작사,작곡,편곡:app
verse 1)
널 첨 본 순간 난 느꼈어
완전무결한 DNA
내 지성과 네 미모라면
낳을 수 있어 스트롱 베이비
이제 같이 들어가자
침대 위로 이불 덮고
chorus 1)
오 그대여 내 아이를 낳아줘요
baby 오 그대여 내 아이를 낳아줘요
verse 2)
오늘은 너의 임신주기
콘돔따위 준비 안했어
오늘밤이 지나고 나면
네 안의 스트롱 베이비
이제 함께 피워보자
너와 나의 사랑의 결실
chorus 2)
오 그대여 내 아이를 낳아줘요
(아무것도 묻지 말고)
baby 오 그대여 내 아이를 낳아줘요
(소희같은 예쁜 딸을)
(어머, 어머, 어머, 어머 다시 한번 말해봐)
* 곡 설명
- 소심한 남성이 용기를 내어 과감히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는 설정으로 만든 곡입니다. 보컬을 보코더로 처리한 이유 역시 소심한 남성의 소심한 내면을 표현하기 위함이며 절대 제가 노래를 못 부르기 때문이 아닙니다. 만약 소희의 ‘어머 다시 한번 말해봐’ 보컬 이후 간주가 긴 것 역시 상대의 반응에 어쩔줄 모르는 소심남의 심정을 담아낸 구성인 것을 알아차린다면 당신은 cookbook of sound 공식 지정 센스쟁이! 만약 곡이 후지다 생각된다면 그것 역시 소심남이란 매력적이지 않은 존재이기 때문이지 결코 제가 곡을 못 만들어서가 아닙니다. 이 소심남의 대범한 고백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요? 두근두근 가사를 보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들어주세요.
* 주의사항
- 좋아하는 여성 앞에서 이 노래를 고백송으로 부른 후의 사태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 성관계 시에는 반드시 상대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실제로 아이를 낳을 계획이 아니라면 꼭 콘돔을 착용합시다. 참고로 본인은 2006년 이후 성관계 시 꼭 콘돔을 착용하며 추천하는 브랜드는 스킨리스 3,000입니다.
* 별첨사항
-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 이 노래를 통해 고백에 성공했다면 연애관계에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합니다.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이 노래의 코러스에 등장하는 ‘내 아이를 낳아줘요’ 가사는 ‘내 자*를 빨*줘요.’와 운이 같습니다.만 역시 응용 후의 사태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혹시 정말로 이 곡을 고백하는 데 쓰실 분이 계시다면 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instrumental 버젼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작업기
- 이 곡은 다른 작업을 하다 머리도 식힐 겸 요새 유행하는 80팝 클론 스타일로 만든 번개송입니다. 본래 제가 작업하는 곡 스타일과는 크게 차이가 있으며 코드도 한개도 모르고 노래도 못 불러 그냥 보코더로 발랐으니 감안하고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업 시간은 밥 먹고 자고 웹서핑하고 야동 본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정도 걸렸습니다. 비트 위주의 작업을 하느라 비트 만들기에 질려 비트는 그냥 다른 용도로 쓰려고 korg emx-1으로 만들어둔 비트에서 킥,스네어,하이햇만 가져와 트랙 안 나누고 통채로 녹음 한 뒤 그냥 돌렸고 이후 클랩을 대충 끼워넣었습니다. 직접 에디트 해 만든 코러스 부분의 신디 사운드를 제외하고 나머지 사운드는 가지고 있는 악기의 프리셋을 조금 변형해 썼고요. 믹싱도 pro tools 안 거치고 ableton live에서 대충 발 믹싱하다 귀찮아서 그냥 한꺼번에 익스포트 했습니다. 보컬은 제가 노래를 너무 못 부르고 레코딩 환경도 열악해 그냥 보코더로 발랐는데 보컬 씽크도 다 엇나가고 가사가 잘 들려야 재밌는 곡이라는 점에서 조금 아쉽네요. 이 곡을 만드는 데 쓰인 장비는 다음과 같으나 그냥 갖고 있는 장비들을 한번씩 써보려 했던 것 외에 큰 의미는 없고 그냥 컴퓨터 한 대와 적당한 vsti 몇개만 돌려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apple macbook
terratec phase x24fw
ableton live 7
korg r3
korg emx-1
ensoniq asr-x
mackie 1202 mixer
roland xv-5050
arturia analogue factory se
contains samples from – 승리 ‘strong baby’ , wonder girs ‘tell me’, 이순재 ‘무배당 라이나 생명 cf’
다음번엔 공식적인 작업물로 찾아뵐 수 있길 바랍니다. 참고로 현재 app가 진행중인 작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youngcook 솔로 앨범 중 ‘youngcock(가제)’ 프로듀싱, 랩 참여
app 데뷔 ep ‘we communication, me masturbation(가제)’ 프로듀싱

부디 즐거운 발렌타인데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일시: 2009년 1월 17일(토) open19:00/live start21:00
* 장소: 카페 공중캠프 (
* “To keep this cycle in motion I must go on” 는 Fishmans의 ‘I dub fish’의 가사 중 일부분입니다.
* 예매를 원하시는 분은 1월16일(금)까지 다음 계좌번호로 1인당 1만원을 입금해주세요. (계좌번호: 우리은행 1002-136-012149 (예금주:황현정))
* 캠프데이는 100% 캠퍼들을 위한 이벤트입니다. 방에서 뒹굴거리는 마음으로 편하게 즐겨주세요!
* ‘공중캠프’ 커뮤니티는 2000년 1월, PC통신 휘시만즈(Fishmans) 동호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한 회원들과 수평적인 지위를 가진 스탭들에 의해 공동 운영되는 ‘카페 공중캠프’는 2003년 11월에 오픈되었습니다.
* ‘캠프데이’는 공중캠프 커뮤니티 주최의 계간 이벤트로서, 캠퍼들의 다양한 관심을 서로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장(場)을
만들기 위한 공중캠프주최의 작은 이벤트입니다. 공중캠프 프리페이퍼 ‘캠프사이드’를 발간하고, 벼룩시장 및 DJ, 라이브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원래는 무료 이벤트였으나 뮤지션에게 최소한의 페이라도 지불하기 위해 유료 이벤트로 변경하였습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중캠프 홈페이지(http://kuchu-camp.net)를 참고해 주세요.
[스케쥴]
- Door open -
19:00 BONOBOS 라이브(Fishmans Night 2008 @공중캠프 ) 상영
- live start -
21:00 샤론
21:30 한강의 기적
22:00 치즈 스테레오
22:30 9와 숫자들
23:00 DJ app
캠프데이는 100% 캠퍼들을 위한 이벤트입니다.
최근 장만한 ‘바람의 여신’의 입김으로 더욱 훈훈해진 캠프에 놀러오세요.
q:다음 예문을 읽고 ()안에 들어갈 적합한 문장을 고르시오. (행운의 7지선다형 객관식 문제)
daft punk는 얼굴 땀띠의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 헬멧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a:1.글로벌 헬멧그룹 HJC의 후원계약 때문에
2.소년중앙에 나왔던 michael jackson 음모론처럼 자신의 가짜에게 대신 라이브를 시키고 자기들은 매일 파티나 즐기기위해 (daft punk가 피라미드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그리고 그들이 하는 대로 사운드가 콘트롤 되는지는 daft punk 외에 아무도 모른다!)
3.외계인이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4.이명박이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5.app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6.미미시스터즈가 daft punk를 살해하고 대신 공연을 하고 있어서
7.세계 금융안정을 위해
위 문제의 정답을 댓글로 남겨주시는 분께는 푸짐한 상품을 드리지 않으니 그냥 자신이 적은 답을 ()안에 넣고 다음의 글을 읽도록 하자.
daft punk가 () 헬멧으로 심란한 헤어스타일을 감추며 신비주의를 고수하고난 후부터 그들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진 바 없다. 특히 thomas bangalter의 아버지 daniel vangarde가 80년대 잘 나가는 프렌치 디스코 프로듀서였다는 사실은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포스팅을 기획했는데 혹시나 싶어 검색해 보니 wikipedia thomas bangalter 페이지의 첫 문장에 바로 적혀있었네. 그런 관계로 포스팅은 여기서 중단한다. 절대 11월달에 포스팅 한 글이 네개밖에 되지 않았고 12월도 벌써 3일이나 지나서 무언가 포스팅을 해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을 느끼는데 뭔가 포스팅하자니 귀찮은데 마침 daft punk의 헬멧과 관련된 어줍잖은 농담 몇가지가 떠올라 대충 포스팅을 때우려는게 아니다. 자자, 그러니 무성의한 포스트에 흥분하지 말고 (이젠 적응될 때도 되지 않았나?) 그냥 그 아들의 그 아버지 thomas bangalter가 프로듀싱한 대표곡 ottawan의 ‘disco’와 gibson brothers의 ‘cuba’를 듣는 것으로 훵키하게 포스트를 마무리 짓도록 하자. ‘one nation under a groove’라고 원래 훵키한 곡을 들으면 누구라도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던가.
buraka som sistema ‘black diamond’어제 늦은 저녁 ‘영화는 영화다’를 보고 왔다. 영화를 보며 이 영화를 볼 영화광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었다. 이 풍성하고 촘촘하며 충격적인 텍스트 앞에 그들은 steve jobs의 키노트를 훔쳐 본 애플매니아처럼 즐거워 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영화광하니 스스로 영화광이라 주장하던 전여옥의원은 이 영화를 어떻게 보았을지 궁금하다. 요새는 멜라민과 촛불의 상관관계를 증명하느라 바쁘셔서 영화를 잘 챙겨보지 못할 것 같긴 하지만.) 영화광들이 전혀 의식하지 않는 가운데 괜한 경쟁심을 가지된 광의적 의미의 소극적 댄스뮤직광인 나는 최근 buraka som sistema의 음반을 들으며 ‘영화는 영화다’를 보며 영화광들이 느꼈을 법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buraka som sistema ‘sound of kuduro’ remix ep
모든 국가에는 그 국가만의 스트리트 사운드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노바디가 장악하고 있는 한국의 스트리트 사운드는 아아…) MTV에서 benny benassi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자란 앙골라의 게토 키드들은 자국 특유의 afro beat와 ska, calypso 샘플 등을 융합시켜 매혹적인 DIY 테크노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이들이 만들어 낸 음악은 리스본의 앙골라인 커뮤니티와의 왕래를 통해 kuduro라는 이름을 갖추고 포르투갈의 음악씬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게 된다. 참고로 앙골라는 포르투갈의 식민지로 1975년 독립했다. 우석훈의 ‘촌놈들의 제국주의’에 따르면 유럽의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국가들은 독립 후에도 경제적/군사적 이해 때문에 자국을 침략-지배했던 유럽의 국가들과 특수한 관계를 유지한다고 한다. buraka som sistema의 ‘black diamond’의 첫 트랙의 제목이 ‘luanda/lisboa(lisboa는 lisbon의 포르투갈어 표기)’인 데에는 이러한 배경이 자리잡고 있다. 이 후 이들의 음악은 localized dance music 계의 얼리아답터 diplo, switch, m.i.a.등을 통해 전세계의 클럽(한국 제외)을 강타한다. 그리고 그들의 음악을 알리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건 역시 ‘sound of kuduro’ 뮤직비디오일 것이다.
올해 3월 youtube를 통해 공개된 ‘sound of kuduro’의 뮤직비디오에서 m.i.a.는 이렇게 외친다. ‘one drop, two drop, three drop, four. sound of kuduro knock your door.’ 그렇게 kuduro 사운드는 세계인의 문을 노크했고, 눈치 빠른 이들은 자신의 문을 두드린 이의 정체가 할로윈 복장을 한 이웃집 꼬마아이가 아님을 눈치챘을 것이다. 당신의 문을 두드린 건 한손엔 오일을 한손엔 다이아몬드를 들고 지구에서 가장 뜨거운 댄스 음악을 연주하는 앙골라인이었다. 여기서 나는 당신이 이미 ‘sound of kuduro’의 뮤직비디오를 보았다 할지라도 저작권 뱀파이어의 송곳니를 감수하면서 올리는 이 곡을 다시 한번 들을 것을 권한다. 그들의 영상은 앙골라의 kuduro 무브먼트를 느끼기엔 충분하나 현란한 패닝을 통해 구축되는 폴리리듬의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기엔 부족하기 때문이다.
2006년 발매 된 그들의 첫 ep ‘from buraka to the world’는 앨범 제목처럼 그들의 이름과 kuduro라 불리는 댄싱 건 머쉰을 세계의 클럽에 알리기에 충분한 역작이었고 2008년 3월 발표된 ‘sound of kuduro/kalemba(wegue wegue)’는 그 댄싱 건 머쉰에 방아쇠를 당기는 역할을 했다. 그리고 올해 9월 발표 된 그들의 첫 풀렝쓰 데위 앨범 ‘black diamond’는 kuduro에 가격당한 파티고어들이 흘린 피로 댄스 플로어가 피로 흥건해질 것임을 알리는 앨범이다.(blood on the dance floor!) drum & bass 프로듀서로 오랜기간 활동해온 dj riot, lil’john, 앙골라의 프로듀서 conductor. buraka 지역에서 도원결의한 이 촌스러운 이름의 세 프로듀서가 만들어내는 사운드는 실로 경이롭다. 비록 앙골라에서의 다이아몬드는 50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blood diamond’였지만 buraka som sistema가 만들어 낸 ‘black diamond’는 강하고 아름답다. afro beat, grime, dubstep, breakbeat, drum & bass, house, balie funk, b-more breaks 등의 장르적 에센스를 한데 모아 140bpm으로 쉴틈없이 믹스한 리듬의 텍스쳐는 풍성하고 촘촘하며 충격적이며, 씨줄과 날줄처럼 얽혀진 리듬 위로 얹어진 m.i.a., saborosa, puto prata, deize tigrona와 같은 적절한 게스트의 공격적인 토스팅은 청자에게 지금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라 윽박 지르는 듯 하다. (본 내용은 그게 아니겠지만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올해 이보다 더 뜨거운 댄스 뮤직 음반이 나올 수 있을까. 당신도 이 음반을 듣는다면 댄스 플로어 위에서 뜨거운 검은 피를 흘리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하 찌질한 내용이라 옅게 처리) 그러기 위해선 그들의 음악이 댄스 플로어에서 울려 퍼져야 할텐데 국내 디제이 중 이들의 음악을 선곡할 이는 얼마 없을 것 같으니 당신도 뜨거운 검은 피를 흘리고 싶다면 올해 3월부터 꾸준히 이들의 음악을 선곡하고 있는 dj app의 (얼마 되지 않는) 스케쥴을 체크하는게 좋을 것이다. ‘영화는 영화다’를 본 영화광들이 모두 ‘영화는 영화다’같은 영화를 만들 수 있는건 아니지만, buraka som sistema를 들은 나는 언제라도 그들의 곡을 선곡할 수 있다. 고로 상대는 전혀 의식하지 않는 우리의 경쟁은 내 승리다.
참고자료 dj soulscape blog의 sound of kuduro 포스트 buraka on sistema interview (bbc collective)
buraka som sistema ‘from buraka to the world’

써야 할 보도자료를 한건 남겨놓고 혜련씨에게서 쌈싸페의 공식 명칭이 ‘제10탄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이라는 지적을 받았다. 어이쿠야. 그걸 왜 이제야. 앞으로 쓸 기회는 한번밖에 안남았는데. 대신 이곳에다라도 잔뜩 써놓을련다. 제 10탄 쌈지사운드페스티벌 하지만 언제나 그 후엔 이하 쌈싸페. 근데 왜 쌈싸페는 쌈사페가 아니라 쌈싸페인걸까. 줄임말을 잘 쓰지 않을 뿐더러 쓰더라도 적합하게 쓰이는지 늘 예민한 나는 사실 첫 보도자료를 쓸 때부터 이 때문에 코페르니쿠스적 고민에 빠졌더랬다. 뭐, 어쩌겠어. 쓰라는 대로 써야지. 저 팀장님 근데 입금은 이번주까지 되는거 맞죠? 유레카!
쌈싸페의 포스터 및 홈페이지, 무대 등 각종 비주얼은 안데스가 맡았고, 트레일러 영상은 그 비주얼을 바탕으로 opacity101이 담당했으며 주제곡은 골든팝스가 맡았다. 저 팬티만 입고 밭을 가는 모델은 자갈씨. 그러고보니 이력서를 제외하곤 이름도 남지 않는 이들이 왜 이리 많아. 페스티벌도 끝나고 영화처럼 크레딧이라도 띄우면 안되나요. 비록 영화관에서도 크레딧을 확인하는 사람은 얼마 없지만. 부산시에서 후원하는 부산 락 페스티벌에서는 끝나고 부산시장에 나와 폐회사를 한다더라. 근데 그게 니 돈이니? 니가 copa salvo 불렀니? 물론 쌈싸페에서는 천호균 사장이 나와 폐회사를 하거나 하지는 않는지만 직접 나와 폐회사를 하면 부산시장보다 재밌을 것이다. ‘주주 여러분 쌈지 주식이 많이 떨어져 걱정이신가요? 뭐, 어떻습니까. 다들 즐거워 하고 있는데.’
각설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리플렛에서 라인업을 보고 무대위의 밴드들을 보겠지만, 나는 쌈싸페를 만드는 스탭들을 보았다. 그들은 즐겁고 지리멸렬하게 대화를 나누었고 때론 다투었으며 거의 매일마다 야근을 하고 그 와중에 어떤이는 정분이 나기도 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아따, 배때기를 찔러도 고기값이라도 번다는 자본주의적 마인드로 찔러야지. 뭐, 냐야 다투고 정분나고 할 겨를도 없이 프로그램 팀에서 빠지고 홍보팀에 들어간 후론 집에서 매일마다 대여섯시간 동안 ‘쿨케이 괄약근 조절 고혈압 위장’ 따위 뉴스나 보며 낄낄대고 현실도피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최장수, 최다관객 동원 페스티벌’,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 뮤직 페스티벌’같은 문장을 꾸역꾸역 토해냈지만. 만 27세의 나이, 해외의 자신이 천재라 생각하는 이들은 자살을 택했는데 한국의 자신이 천재는 커녕 김태희의 천재적인 소비생활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나는 근 4개월동안 쌈싸페에 천재답지 않게 느슨히 매달려 지냈고 그 결과물이 개천절날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런 말은 페스티벌이 끝난 후에 해야 맞겠지만 난 늘 타이밍이 어긋나는 사람이니까. 미리 함께 한 스탭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대부분이 여자고 대부분이 나와 동갑인데 잘 친하게 지낼 기회가 없었던 것 같아 좀 아쉽네. 페스티벌 끝나면 저의 ‘원대한 계획’과 함께 닭이라도 잡수지요. 그리고 의외로 초대장을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해주지 못한 사람들에겐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 아니, 그게 나는 내가 친구가 별로 없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친구도 도움 받은 사람도 많더라고. 부족한 것도 많지만, 같은 얘기는 내가 할 게 아닌 것 같고 아무튼 다른 건 필요 없고 다들 와서 즐겨주면 좀 고마울 것 같다. 이 포스트의 마지막 문단은 늘 보도자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아래 문장으로 마무리한다.
김덕수 예술감독, 심수봉, 김창완밴드, 다이나믹 듀오, 유앤미 블루, 황신혜 밴드 등 총 40여팀이 출연하는 제 10탄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은 10월 3일 개천절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다.
이 포스트는 cookbook of sound의 100번째 글입니다. 나는 숫자 개념도 없고 수학도 못하지만 100이라는 것이 축하할만한 숫자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께서는 축하를 해주시는게 바람직한 일이겠지요? 보통 이런 축하 강요성 포스트에는 ‘추카추카 ㅋㅋㅋ’같은 무성의한 축하 댓글이 달리기 마련입니다. 살이 닿지 않아도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월드와이드웹에선 반응을 보인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인 일입니다만 나는 기본적으로 살이 닿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보다 더 큰 것을 바랍니다. 무엇보다 나는 지금까지 당신에게 99개의, 단지 포스트라고만 표현할 수 없는 그보다 크고 의미있는 무언가를 전해왔거든요.
이곳은 좋거나 웃긴것을 소개하기 위해 혹은 좋은 것을 웃기게 소개하기 위해 아니면 웃긴것을 좋게 소개하기 위해 존재하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당신이 좋은 것이나 웃긴 것을 얻어갔다면 그에 대한 대가를 내놓으십시오. 당신이 현명한 사람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테고, 야비한 사람이라면 무시하고 살아왔겠지만- 세상에 거저 얻을 수 있는 건 없습니다. (오늘도 행운을 얻기 위해 스웨터에 구멍을 내고 있을 존다유를 떠올려 보세요.) 혹 당신이 이곳에서 불쾌함을 얻어갔다면 욕을 남기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전에 당신이 왜 불쾌함을 주는 이곳을 아직도 보고 있는지 먼저 묻고 싶군요. 월드와이드웹은 넓고 갈 곳은 많은데 말이에요.
대가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입니다. 금융환란따위 없는 이상적인 세상의 법칙은 적어도 이렇습니다. 여러분이 대가를 제공해 주시면 나는 다음과 같은 혜택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app가 여러분께 드리는 혜택♡
이성친구를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확률:이명박 지지율보다 낮음)
제 유산을 남겨 드리겠습니다. (확률:을 떠나 유산이 남을 가능성 극히 낮음)
제 누드 사진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확률:근데 정말 이런 혜택을 원하시나요?)
제가 주최/출연하는 파티에 초대하겠습니다. (확률:매우 높으나 주최 및 출연이 잘 이루어지지 않음)
식사를 대접하겠습니다. (확률:여자만 해당)
뽀뽀를 해드리겠습니다. (확률:그 이상의 것도 하려고 들 가능성 높음)
자, 그럼 내가 여러분께 원하는 대가를 말씀 드릴 차례로군요. 내가 원하는 대가는 간단합니다. 그저 아래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시기만 하면 되는데 심지어 (필수)라는 항목이 붙은 질문을 제외하고 여러분이 답변하기 싫은 질문은 답변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나는 세상에서 OMR 카드를 무조건 채워야 한다는 사실이 제일 싫었던 사람이거든요. 참 쉽지요? 자 그럼 신나게 아래 질문에 답변해볼까요?
1.당신은 누구입니까?
2.당신은 어떻게 이런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까?
3.당신이 이곳을 방문하는 이유는 대체 무엇입니까?
4.당신은 이곳을 무엇을 통해 방문하고 있습니까? (RSS 리더, 북마크, 직접 타이핑, 염력 등)
5.cookbook of sound에서 제일 좋았던 포스트는 무엇입니까. 따위 누가 신경쓴다고.
5.(필수)당신의 성별은 무엇입니까? (남, 녀, 중성, 양성, 엘프, 드워프 등)
6.당신은 나를 좋아합니까?
7.당신이 내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이상입니다. 내 블로그는 hanrss에서는 총 47분이 구독하고 있고 feedburner로 집계한 최종 구독수는 대략 90 정도 됩니다. RSS 리더기는 저같은 IT 오타쿠나 쓰는 것이므로 북마크를 통해 접속하는 분은 그보다 더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누드’ ‘섹스’ ‘여대생 안마’와 같은 키워드와 야근수당을 요구하지 않는 봇의 방문은 그보다 더 많겠지만요. 대충 어림짐작으로 생각해 볼 때 제 블로그를 고정적으로 방문하는 분 중 제 블로그에 흔적을 남긴 분, 그러니까 내가 누군지 알고 있는 분은 1/10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건 옳지 않습니다. 정보화 시대의 관계 또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정보의 비대칭은 우리 사이에 계급의 벽을 만들 뿐입니다. 나는 셀레브리티나 조롱거리가 아니고 당신 역시 그루피는 아닐테니까요. 혹시 그간 수줍어서 내게 인사를 건내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내게 말을 건내세요. 나 역시 당신의 블로그를 구독하고 당신과 좋은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나는 당신을 해치지 않습니다. 나는 당신에게 즐거움을 주고 자극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자, 그럼 제가 위에 적어놓은 혜택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신나게 이에 대한 답변을 댓글로 달아볼까요? 아 깜박하고 위의 혜택엔 적지 않았는데 여기에 댓글을 달면 좋아하는 이성에게 전화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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