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ti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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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timor (original ver.)

(본 포스트는 매년 첫 모기를 잡을 때마다 갱신됩니다.)

2008년 ?
2009년 7월 6일
2010년 4월 6일

항상 이 시기가 되면 생각나는 노래는 isley brothers의 ’summer breeze’나 walter wandelry의 ’summer samba’와 같은 곡이 아니라 super timor의 광고송이다. 여름은 노래 가사에나 나올 법한 추상적인 개념이지만 모기는 우리를 잠 못들게 하는 현실적인 존재이므로. 2001년도 쯤 박봉만형이 asf 파일로 처음 동영상을 보내 준 후, 매년 개인적으로 이 광고를 보곤 했었는데 유튜브와 블로그의 발명 덕분에 올해부턴 이 연례행사를 여러분과 함께 치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 포스트를 보는 모든 분들에게 모기를 극복할 수 있는 리딤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 그나저나 해가 갈수록 이 노래가 생각나는 시기가 빨리 찾아오는 것 같아 조금 걱정스럽다. 언젠가는 캐롤과 함께 이 광고송을 흥얼거려야 하는 때가 올지도 모르겠다.


super timor (johannes remix ver.)


super timor (mr. simon remix ver.)

아래는 보너스로. 우리가 super timor의 리딤 앞에서도 자긍심을 잃지 않을 수 있는 건 이분이 있기 때문이다.

[#M_한국의 자긍심! (클릭)|하지만 광고는 일본에서 찍은거라능.|
이박사 - kincho cockroach spray_M#]

magazine king solo exhibition “the voice-ooh show” @ platoon kunsthalle


수유리가 낳은 최고의 발명가 magazine king의 첫 솔로 전시회. 잡다한 건 좋아해도 귀찮은 건 싫어하는 그의 성격 상 다시는 전시회 같은건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즉, 전시회 이후 그의 기발하고 신기한 발명품을 보기 위해서는 그와 몇 번 만나 친해진 뒤 약속을 잡고 두 군데에 위치하고 있는 그의 작업실에 두 번이나 놀러가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것보다는 전시회에 참가해 한 번에 그의 발명품을 모두 구경하고 멋쟁이들의 놀이터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저렴한 가격의 맥주를 마시며 모인 사람들과 노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심지어 그는 1월 8일(오늘) 저녁 7시에는 자신이 직접 만든 악기로 공연을 하기까지 하는데 이는 놀러가도 수다만 떠는 그의 작업실에서도 보기 힘든 구경거리니 그것마저 구경하게 된다면 당신은 보기 드문 진귀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magazine king의 모든 작업물을 한번에 볼 수 있는 ‘king of magazine king’이 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당신은 침대 옆에 섹시한 여자를 눕혀 놓고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남자와 다를 바 없을 것이다. 고자가 아니라면 모두 참석하자.

more info
magazineking.kr
kunsthalle.com

magazine king의 전시회에 가지 못한 한 남자의 절규

kid sister

<ultraviolet>

좋은 클럽 뮤직이 되기 위한 옵션이 1부터 10까지 있다면 kid sister<ultraviolet>은 그 옵션을 적어도 9까지 꽉 채운 앨범이다. 물론 가끔은 10을 뛰어 넘어 13이나 15까지 채운, diploswitch가 프로듀스한 m.i.a.major lazer와 같은 경우가 등장하긴 하지만. 이 경우는 diploswitch 그리고 m.i.a.같은 미래형 ‘천재’라는 수식을 붙이기에 모자람이 없는 이들의 콜라보레이션에서만 일어나는 일이고 이들의 작업물은 어디까지나 바운더리를 넓힌다는 측면에서 평가를 내려한다. 그런 의미에서 <ultraviolet>milla jovovich의 망한 영화 제목을 떠올린다는 점을 제외하곤 현존하는 클럽 뮤직의 바운더리 내에서 가장 완벽에 가까운 앨범이다. 여기서의 방점은 ‘클럽’과 ‘앨범’이라는 두 단어에 찍혀야 한다. 이 앨범의 등장으로 비로소 우리는 결코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두 단어가 사이좋게 공존하는 장면을 목도하게 되었다.

* 당신이 클럽 뮤직의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예민한 청자라면면 이 앨범의 프로듀서 진을 면밀히 살펴 볼 것을 권한다. 이들이 바로 앞으로 클럽의 트렌드를 주도할 새로운 세대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 포스트를 작성하며 글을 쓰는 것보다 링크를 달고 태그를 다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Track List
1. ‘Right Hand Hi’ (prod. Steve Angello & Sebastian Ingrosso)
2. ‘Life On TV’ (prod. Yuksek)
3. ‘Big n Bad’ (prod. Hervé & Sinden)
4. ‘Step’ ft. Estelle (prod. Rusko)
5. ‘Let Me Bang 2009′ (prod. XXXChange)
6. ‘Pro Nails’ ft. KanYe West (prod. A-Trak)
7. ‘Daydreaming’ ft. Cee-Lo) (prod. Brian Kennedy)
8. ‘Switch Board’ (prod. DJ Gant-Man)
9. ‘54321′ (prod. XXXChange)
10. ‘Get Fresh’ (prod. A-Trak + XXXChange)
11. ‘You Ain’t Really Down’ (prod. A-Trak)
12. ‘Control’ (prod. XXXChange)

right hand hi
pro nails (ft. kanye west)
the count & sinden – beeper
(ft. kid sister)

systema solar ‘bienvenidos’

systema solar ‘bienvenidos’

세상에! 마차가 끄는 사운드 시스템이라니! 심지어는 우주에서 브레이킨까지!
이 어찌 사랑스럽지 아니한가!

systema solar 마이스페이스 프로필 (구글 번역 ver.)
태양이 Systema 뮤지컬 콜롬비아의 카리브해 연안의 집단적 시각. 다양한 위도 저작권 및 소음에서 회원, 진동이 아프리카에서 발견 – 가능성의 강도와 콜롬비아 음악의 전력을 강화 카리브해 바다. 그룹의 목표는 (음향 시스템) 콜롬비아 자신의 스타일 “라는 Berbenautika”와 오디오 – 영상 퍼포먼스, pikos의 전통에 의해 영감을 생성하고 (축제) 버베나입니다. 회원 만들고, 적응하고 예배와 춤의 기쁨에 대한 강한 강조와 함께 정말 Improviste 음악을 재발견 만나. 재활용 아프리카 – 카리브해 및 콜롬비아 까를로, Cumbia, 소유진, champeta로 민속 음악, 그리고 퓨즈 전자 도구를 통해 현재 문화의 리듬과 스타일 힙합, 하우스, 테크노, breakbeat breakdance, 등과 같은 라이브 비디오를 긁힘. Systema 솔라 2006 년 말 비엔나 MDE07 메델린 미술을 열고, 만들어진 이후에 여러 번 메델린 및 카리브해 연안 등장. 그녀의 첫 앨범은 2009 년에 판매에있는 모든 색상과 맛을 콜롬비아와 함께 간다! 우리와 함께 _Ven 솔라 Systema 춤 !!!!!!!!!!!!!!!!!!!!

systema solar logo

making video 1
making video 2

neon indian ‘psychic chasms’

단종된 korg ms-20을 자랑하고 있는 alan palomo

neon indian은 텍사스 출신의 프로듀서 alan palomo와 비쥬얼 아티스트 alicia scardetta의 프로젝트로 이 중 alan palomo는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ghosthustler의 리드 싱어였으며 vega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지난 8월 즈음 인터넷을 통해 ‘deadbeat summer’, ‘terminally chil’과 같은 곡과 몇 개의 remix를 발표하며 neon indian의 이름을 알린 후 10월 13일 lefse records에서 데뷔 앨범 <psychic chasms>를 발표 했다.


psychic chasms



이 앨범의 장점은 원하는 곡을 듣기 위해 FWD 버튼을 눌러 테이프를 돌리듯 목표한 사운드를 향해 돌아가지 않고 바로 간다는 점이다. (돌려 말하지 않고 바로 말하자면 노골적으로 테이프 사운드를 표방한다.)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과 같은 과하지 않은 모방된 드림팝 사운드의 신스팝 버젼이랄까. 과도한 컴프레서와 필터의 사용에선 justice를 연상케 하나 justice의 것이 마초적이고 폭력적인 표현을 위한 수단이었다면 이 앨범에선 로맨틱하고 몽환적인 표현을 위한 수단으로 쓰였다는 점이 다르다. 앨범 커버에 있는 모든 색의 셀로판지를 겹쳐 귀에 대고 바라보는 듯한 사운드. 가끔은 아기공룡 둘리의 티비 애니메이션에 삽입되었던 곡이 생각나기도 한다. 지난 여름 해수욕장에서 잃어버린 동전은 누가 주웠을까 생각하며 들으면 좋을 듯 하다. 비록 지난 여름 내 몸에 닿았던 물은 아리수가 유일하지만.


deadbeat summer

terminally chill

au revoir simone ‘another likely story(neon indian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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