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입니다.지난 1년간 영등포 양평동에서 [비스트샵] 이라는 이름으로 지냈던 다사다난 했던, 그 시간을 우리는 드디어 이겨 냈습니다. 여기는’신촌+홍대의 중간 – 마의 버뮤다삼각지대 -['홍촌(나는 이렇게 부르고 싶습니다.) 에어리어']입니다. 곧 모든음악,익스페리멘탈,서킷벤딩등 전자음악, 당신이 망친음악,망설이는 음악 등등- 모든 음악과 사랑의 성지가 될 [주파수]가 드디어 3월 5일 금요일 5시에 오픈,탄생 합니다. 오시어 축복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간 홍대에서 놀기도 그렇고 신촌에서 놀기도 좀 그랬던 분들,걷다보니 산울림소극장이었네~하던분들,딱히 누군가에게 보낼 문자도 받을 문자도,네네 그래요.왜 문자를 보내고 답장이 없는 그 메아리를 가슴속에 부여잡으며..집에가기 그런 기분을 억눌러야 하나요.바로 달려 오십시오.금요일 밤입니다!
정말 난 주파수에서 이렇게 멋진 분들이 모여 공연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현재 클럽FF에서 맹활약중인 ‘DJ 외로운둘리’ 어렵게 시간을 내 주셨고(그는 곧 댄스뮤직유닛으로 활동하실 예정) 지난주 클럽 VIA DDT 파티에서 우리를  남미 그루브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어주신 ‘DJ HAVAQQUQ’,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실력있는 디제이 ’DJ 타프카부다’(그의 공연을 본다는건 어려운 일이죠.그간 부다의 공연을 기다리셨던 분,근황 궁금하셨던 분들 꼭 오세요)등이 나옵니다.밴드 라인업은 현‘양념토끼’로 활동하고 있는 신예 ’김영재’군의 야심찬 뉴 프로잭트 ‘LUCKY DANCE CLUB’ 이 정말 기대되며 ,최근 1집 앨범을 내고 뜨겁게 떠오르는 디즈니펑크의 창조자들이자 산증인들인 ‘NoiTyPoon (뇌태풍)’의 우정출연!

또한 주파수 스테프들이 준비한 즉흥 VJING 영상, MC설레발(a.k.a차마담)의 즉흥 시낭송등,맛있는 음식 캐더링 등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무엇무엇들이 있을거에요.나는 이틀밤 새벽 공연 플라이어를 만들면서 느꼈어요.정말 즐거운 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입장료는 당연히 없습니다.저희는 그렇게 하기로 가기로 했어요.음료와 술이 제공됩니다.금요일밤 어디 갈때 없을까 홍대에서 있기도 그렇고,신촌에서 있기도 그런 기분! 뭔가 강한 주파수에 이끌리고 싶은 기분,버뮤다 – 마의 삼각지대 홍촌 ‘주파수’로 오세요.당신의 숨겨져 있던 전자적 감성과 외로움 기쁨과 환희,말하지 않아도 설명하지 않아도 오면 다 섞어찌게 해줄거에요.친절한 약도설명) WWW.ZOOPASOO.COM 조금 더 친절한 전화설명) +82 2 2679 5970


Saturday. Feb. 27th. 2010

22:00 - 05:00

@ Club Via



LINE UP

-DJS

SOLOTURE
(Soul/Funk/Afro Beat)
PLASTIC KID
(Universal Flavor/Disco/Electro)
WOW
(Electro/B-More/Rock)
YTST & ANDOW(Hip-Hop/Electro/B-More/Dubstep)
HAVAQQUQ
(Tropical/Ghettotech/Bass Music)
QUANDOL
(Live Set)

VISIAUL EFX

ATCS

VISUALOZIK



TICKET
15,000 WON AT DOOR

지구와 목성을 초토화시킨 Deep! Dope! Tight!의 세번째 화성 침공!

초호화 스페셜 게스트!
오덕 is a DJ! Soloture와 떠오르는 꽃미남 디제이 Wow
그리고 360 Sounds의 간판스타 Plastic kid!

오늘을 위해 준비한 특별 공연!
한국 클럽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Quandol의 Baile Funk 믹스 엔 라이브 셋!

그리고 Deep! Dope! Tight! 언터쳐블 디제이!
YTst, Andow 그리고 havaqquq의 hiphop, dubstep, disco, ghettotech, bass music, cumbia, kuduro
우퍼를 터트릴 무지막지한 디제잉까지!

2월 27일 Club Via에서 다시 어마어마한 침공이 시작됩니다.
이것은 하나의 작지만 위대한 흐름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이것을 거부할 수 없을 겁니다.


Deep! Dope! Tight! Episode III : The 3rd Attack!

수유리가 낳은 최고의 발명가 magazine king의 첫 솔로 전시회. 잡다한 건 좋아해도 귀찮은 건 싫어하는 그의 성격 상 다시는 전시회 같은건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즉, 전시회 이후 그의 기발하고 신기한 발명품을 보기 위해서는 그와 몇 번 만나 친해진 뒤 약속을 잡고 두 군데에 위치하고 있는 그의 작업실에 두 번이나 놀러가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것보다는 전시회에 참가해 한 번에 그의 발명품을 모두 구경하고 멋쟁이들의 놀이터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저렴한 가격의 맥주를 마시며 모인 사람들과 노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심지어 그는 1월 8일(오늘) 저녁 7시에는 자신이 직접 만든 악기로 공연을 하기까지 하는데 이는 놀러가도 수다만 떠는 그의 작업실에서도 보기 힘든 구경거리니 그것마저 구경하게 된다면 당신은 보기 드문 진귀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magazine king의 모든 작업물을 한번에 볼 수 있는 'king of magazine king'이 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당신은 침대 옆에 섹시한 여자를 눕혀 놓고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남자와 다를 바 없을 것이다. 고자가 아니라면 모두 참석하자.

more info

magazine king의 전시회에 가지 못한 한 남자의 절규

다섯 군데의 클럽을 돈 후 아침 9시까지 술을 마시고 촬영장에 등장한 어느 퇴폐향락 디제이의 초상

무슨 일을 합니까? 얼마 동안 했습니까? 왜 그 일을 하고 있습니까?
- 귀노동자/음담배설가. 4년. 리스너가 뮤지션이 된다는 건 어린아이일 때 아버지의 수트를 훔쳐 입는 것과 같은 일이다. 나는 일찌감치 그 수트가 내 몸에 맞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롱에서 그 수트를 꺼내 입은 건 남자라면 한번쯤은 수트를 입어야 하는 법이고 내겐 새 수트를 살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서른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었다면 무엇입니까? 어떤 특정한 사람이어도 좋고, 다른 무엇이어도 좋습니다. 그것과 당신은 어떻게 들어맞고 어떻게 다릅니까?
- 내가 경험하지 못한 열일곱살을 떠올릴 순 있어도 내가 경험하게 될 서른살에 대해선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아마도 영원히 서른살은 찾아오지 않을거라 (심지어는 서른살을 보름 앞둔 지금도)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나는 커트 코베인도 지미 헨드릭스도 심지어 2012년 지구종말설을 믿는 83년생도 아닌데.

20대를 한번 이런 식의 숫자들로 뒤돌아볼 수도 있겠죠. 3번의 연애, 3번의 이별, 2번의 입원, 36권의 책, 12장의 레코드, 12평 원룸, 1번의 배낭영행... 항목은 각자 새롭게 만드시는 게 좋겠죠. 물론 여기 있는 답변 항목이 포함되어도 좋고요.
- 결국 완성하지 못한 한 장의 앨범과 한 권의 책. 그 안에 채워질 수백번의 섹스와 수천번의 마스터베이션.

당신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도록 만든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무엇(누구, 어떤 사건, 여러 일들, 어떤 에피소드, 기억, 뭐든 좋습니다)입니까?
- dj soulscape의 조언과 여태껏 만난 무수히 많은 반면 교사들 그리고 2년간 사귀던 여자친구와의 현실적인 문제로 인한 이별. 이 세가지는 내가 되고 싶은 사람과 내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 그리고 결코 될 수 없는 사람이 무엇인지 알려 주었다.

지금 통장엔 얼마가 있습니까? 88만원보단 많은가요? 그걸로 뭘 할 건가요?(지금이든 먼 훗날이든)
- 36만원. (부족한 돈을 채워) 월세를 내고 카드값을 내야 한다.

이제까지 벌어본 가장 큰 돈은 무엇을 해서 번 얼마였습니까? 그리고 가장 비싸게 주고 산 물건이 있다면 뭐였을까요?
- 회사에 다닐 때 받았던 월급 130만원. 139만원 주고 구입한, 디제잉/프로듀싱/문서 작성에 아직도 쓰이고 있는 구형 맥북. 그러고보니 나의 20대는 140만원 이상의 돈의 개념을 알지 못한 채 끝나는 듯 하다. 적어도 30대에는 그 두 배 이상의 돈의 개념을 알았음 한다. 비록 그것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것이라 할지라도.

당신이 또래 혹은 동세대를 느끼는 순간은 언제입니까? 반대로 '그들'과 '나'는 동떨어져 있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입니까?
- 텅 빈 홍대 앞 스타피카소 빌딩 앞을 지나갈 때. 좋았던 시절 아무 계획없이 방출되어 알지 못하는 누군가를 위해 이용된 뒤 아무도 찾지 않고 방치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같은 세대를 공유하고 있다. / 내가 촬영하기 전 촬영한 수트를 입은 친구를 보았을 때. 기획 상 그가 나와 동갑내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그 사실이 잘 이해 되지는 않았다. 아마 책이 나온 후 이 꼭지를 보며 같은 기획에 참여한 모든 동갑내기 친구들이 낯설 듯 하다. (이 기획에 참여한 다른 친구들) 당신들도 그렇지 않은가?

나이값을 한다는 건 뭘까요? 당신이 생각하는 서른살의 나이값이란 어떤 건가요?
- 방금 98세 할머니가 '손님이 많아 시끄럽다'며 100세 룸메이트를 살해했다는 뉴스를 봤다. 이런 세계에서 어떻게 나이값이라는 개념을 믿을 수 있단 말인가.

우리 사회에서 혹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중 가장 이해할 수 없는 일은 무엇인가요?
- 그에 관한 리스트를 만들라면 GQ 한권을 모두 채워도 모자랄 것이다. 현재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어떻게 사람들은 아무런 의미도 아름다움도 찾아볼 수 없는 ㅋ이라는 2바이트짜리 자음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가,이다.

당신의 서른살에 스스로 기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가벼운 어깨와 엉덩이.

지금 당신이 가장 기다리는 건 무엇입니까?
-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과 이지훈의 키스 신.

20대의 마지막 날, 2009년 12월 31일에 어디서 뭘 하고 싶습니까?
-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기왕이면 브라질이나 콜롬비아가 좋을 듯 하다.) 새해를 맞이하는 파티에 참석하고 싶다. 주변의 친구들에게 이제 서른살이 되었다고 하면 그들은 내게 얘기하겠지. '그게 무슨 소리야. 넌 아직 스물여덟살인걸.'

그리고 마침내 서른이 된 당신에게 스스로 한마디 한다면요?(축하든 위로든 야유든 그 무엇이든 하고 싶은 말)
- 이제 너는 트라팔마도어인을 창조할 순 있어도 트라팔마도어인이 될 수는 없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이 어리다고(젊다고) 생각하나요?
-그렇다. 모든 인생에는 적어도 하나 이상의 핑계거리가 필요한 법이니까.

thanx to more, 정우영
Deep! Dope! Tight! x V Christmas Party
Friday. Dec. 25th. 2009
18:00 - 05:00
@ BAR V

LINE UP
-DJS
QUANDOL
HAVAQQUQ
ANDOW
YTST

-VJ
JOI THE DOGFATHER

EVENT
FREE TENDER CHICKEN COUPON FOR FIRST 20 CUSTOMERS
POCKET BALL TOURNAMENT (WINNER TAKES BIG PRESENT!)

-TICKET
15,000 WON AT DOOR (FREE DRAFT BEER!!!!!!!)


V
V는 홍대 놀이터 골목에 위치한 새로운 개념의 포켓볼 라운지 바입니다. 유럽의 고급스러운 펍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V의 뮤직 매니저가 정성스레 셀렉트한 Lounge 뮤직, 고급 나무로 마감된 포켓볼대 그리고 저렴한 가격의 신선한 맥주와 스위트 소스가 곁들여진 텐더 치킨까지. 당신이 스타일을 아는 사람이라면, 좋은 음악을 아는 사람이라면, 놀이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미식가라면, 합리적인 소비가 무엇인지 사람이라면 결코 이 곳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모두를 즐기는 멋쟁이라면 두말 할 나위 없겠지요. 멋쟁이들의 놀이터 V가 한국에서 가장 멋진 친구들 Deep! Dope! Tight!과 함께 펼쳐질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 멋쟁이 당신을 위한 특별한 이 밤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Deep! Dope! Tight!
V Bar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파티는 한국에서 가장 Deep!하고 Dope!하며 Tight!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Deep! Dope! Tight!이 함께합니다. 이미 Club Via에서 두번의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파티 계의 명가로 인정받고 있는 Deep! Dope! Tight!은 하루밖에 없는 2009년 크리스마스를 보다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지금도 레코드더미에서 산타클로스가 그려진 커버를 찾고 있습니다. 겉 보기엔 거칠어 보이지만 아직도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는 따뜻한 마음의 네 남자 YTst, Quandol, Andow, havaqquq은 이 날을 맞이해 다른 때보다 스위트하고 러블리한 튠을 선보입니다. 연인들의 몸과 마음을 녹일 R&B, 한겨울 속 남미의 뜨거운 열정을 맛보게 해 줄 Reggae, Bossa Nova,  Baile Funk, Cumbia,  한층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돋구게 해 줄 Lounge, House 뮤직까지. 그리고 그에 곁들여진 Visualozik의 유머러스하면서도 센서티브한 브이제잉과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맥주와 이벤트는 당신의 시각과 청각 그리고 미각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것입니다.  당신이 올해 울었든 울지 않았든 너그러운 산타클로스 Deep! Dope! Tight! x V Christmast Party는 어느 곳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최고의 밤을 선물합니다. 모두 Deep! Dope! Tight! Christmas & Happy New Year!

본 사진은 파티 내용과 무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holla!